남원 지리산허브밸리, '이색 양서·파충류 특별전' 개최

세계 각국 신비로운 양서·파충류 한자리에… 생태 교육과 여름 피서를 동시에 잡다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8/03 [09:18]

남원 지리산허브밸리, '이색 양서·파충류 특별전' 개최

세계 각국 신비로운 양서·파충류 한자리에… 생태 교육과 여름 피서를 동시에 잡다

이소정 | 입력 : 2026/08/03 [09:1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의 생명력을 가까이서 느끼고 더위까지 피할 수 있는 이색적인 생태 문화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세계 각지의 신비로운 양서·파충류를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 허브밸리를 찾아온 특별한 친구들!을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 지리산 허브밸리 세계 양서·파충류 특별기획전 개최

 

산림청 등의 후원과 녹색자금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획전은 자라나는 아이들과 방문객들에게 생태계와 자연 보호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차별화된 여름철 생태 콘텐츠다.

 

현장에서는 세계 각지에 서식하는 이색 양서·파충류 15여 종, 30여 마리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단순한 눈으로 보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전문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각 종의 서식지와 독특한 습성을 배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매우 높다. 아울러 양서·파충류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독서 쉼터'도 함께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리산허브밸리는 이번 특별전 외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는 열대식물원과 느티나무 숲길, 싱그러운 수국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이와 함께 반려식물 키우기,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식물원 탐방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되어 여름캉스 명소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8월 18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5시 입장 마감) 운영된다. 지리산허브밸리 입장객이라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길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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