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영화 호프 타고 북평의 숨은 매력 세상 밖으로! 사방지도 제작

주민 손으로 그린 북평의 매력, 해남군 영화 촬영지 맞춤형 마을지도 공개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8/10 [02:31]

해남군, 영화 호프 타고 북평의 숨은 매력 세상 밖으로! 사방지도 제작

주민 손으로 그린 북평의 매력, 해남군 영화 촬영지 맞춤형 마을지도 공개

이소정 | 입력 : 2026/08/10 [02:3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남 해남군이 영화 호프 개봉을 앞두고 북평면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손님맞이 마을지도를 공개했다. 이번 지도 제작은 북평면 주민과 마을리더를 비롯해 청년 2030세대가 의기투합하여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포토존, 숙박시설 등을 직접 발굴하고 정겨운 손 그림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북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주민들의 실제 생활 속 경험과 따뜻한 추억이 깃든 장소들을 소개해 관광객들에게 북평 지역의 진짜 매력을 온전히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 북평사방지도 표지 _ 해남군

 

완성된 지도는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를 담은 볼방과 인생사진 명소를 소개하는 찍방을 비롯해 체험과 숙소를 안내하는 즐방, 주민들이 직접 추천하는 맛집을 담은 먹방까지 총 4가지 테마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특히 전문 디자이너의 손길 대신 주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북평의 아늑한 골목길과 푸른 바다, 전통시장, 지역 음식, 그리고 영화 촬영지 등의 풍경을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했으며, 북평을 친근하게 안내하는 도깨비 캐릭터를 더해 누구나 쉽고 유쾌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지역의 숨은 자원을 함께 발굴하고 세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며 북평의 숨은 가치를 재발견하는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 되었다.

 

▲ 북평면 사방지도

 

해남군 관계자는 영화 호프의 흥행과 개봉을 계기로 북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단순히 촬영지만 둘러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을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지역의 맛있는 음식과 독특한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생활관광과 마을 손님맞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제작된 북평면 손님맞이 마을지도는 영화 촬영지를 비롯해 면내 주요 거점시설과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향후 마을여행을 안내하는 실용적인 자료로 활용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북평면 달량진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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