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김해예술제, 9월 19일 개막

일상에서 꽃피는 문화 향기, 야외 공연부터 미술·사진전까지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9/10 [06:03]

제37회 김해예술제, 9월 19일 개막

일상에서 꽃피는 문화 향기, 야외 공연부터 미술·사진전까지

이형찬 | 입력 : 2026/09/10 [06:03]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남 김해시의 대표적인 종합 문화예술 축제인 2026 제37회 김해예술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김해연지공원 연꽃광장 야외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예술로 만나는 김해’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한자리에서 조명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민과 예술인이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 제37회 김해예술제 개최 _ 김해시

 

야외 공연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김해연지공원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1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해영화인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음악회 영화 앤 OST 공연이 무대를 채우며, 이어 김해국악협회의 전통 가락이 어우러지는 국악의 향연이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20일에는 김해음악협회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김해연예예술인협회의 팝 앤 가요콘서트가 잇따라 열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 장르를 선사한다.

 

야외 무대 행사가 끝난 뒤에는 시각과 문학을 아우르는 전시 행사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전시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3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김해미술협회의 회원 작품 초대전, 김해문인협회가 마련한 시화전 가을은 시가 되어 머물고, 김해사진작가협회의 사진전 가야의 숨결 김해를 담다 등 각 분야 지역 예술인들의 독창적인 시선과 감성을 담은 창작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김성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장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의 향기를 접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무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 금관대로1368번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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