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시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배우며 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시민 누구나 도심 속 자연에서 시원한 휴식과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과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여름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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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시민맞춤형 정원·산림 힐링체험 ‘풍성’ _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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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는 숲에서 뛰놀며 자연을 배우는 생태체험을 제공하고 성인과 중장년층에게는 아름다운 정원을 직접 둘러보고 가꾸는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세대별 관심과 특성에 맞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주 가볼 만한 곳이나 여름방학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는 이들에게 유익한 도심 속 피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숲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인후공원, 혁신도시, 학산, 서곡, 건지산, 바위백이 등 6개 유아숲체험원에서 계절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개 유아숲체험원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참여하는 정기반과 잔여 일정을 활용한 수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원마다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숲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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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시민맞춤형 정원·산림 힐링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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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7월부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오감으로 숲을 배울 수 있도록 계절의 특성을 살린 체험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여름 숲의 나무와 땅속 생물, 환경보호를 주제로 운영되며 참여한 아이들은 자연물을 활용해 나무의 역할을 알아보고 영양분을 만드는 과정을 놀이로 체험한다.
또 두더지와 지렁이 등 땅속 생물의 생태를 배우고 환경 낚시 놀이 등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시는 폭염 속에도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의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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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시민맞춤형 정원·산림 힐링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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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등 성인들을 위해서는 전주정원문화센터 에서 풍성한 여름 정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주정원문화센터는 여름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계절에 맞춰 정원을 직접 찾아가는 탐방 프로그램부터 집에서도 손쉽게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실습형 강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전국의 우수 정원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정원탐방, 직접 정원을 설계해 보는 우리집 정원사, 실내에서 시원한 미니 워터가든을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홈가드닝, 여름철 정원식물과 야생화 등이다.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정원탐방 프로그램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과 팜카밀레에서 대표적인 여름꽃인 수국의 풍성한 꽃송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천리포수목원을 찾아 120여 종이 만개한 노루오줌과 연못을 화려하게 수놓은 꽃창포 등을 만날 수 있다.
전주정원문화센터 실외정원은 오후 시간대에는 힘찬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와 여름꽃을 감상하며 더위를 잊고 저녁에는 각종 조명 아래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어 전주 여행 코스이자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일수록 가까운 숲과 정원은 시민들에게 가장 좋은 휴식처이자 배움의 공간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뛰놀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어른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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