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적연서 한탄강 숲속마켓 및 실경공연 개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화적연에서 열리는 이색 벼룩시장과 뮤지컬 무대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8/29 [15:08]

포천시, 화적연서 한탄강 숲속마켓 및 실경공연 개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화적연에서 열리는 이색 벼룩시장과 뮤지컬 무대

김미숙 | 입력 : 2026/08/29 [15:0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포천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국가 명승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화적연 일원에서 이색 벼룩시장인 한탄강 숲속마켓 in 화적연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영평팔경 제1경으로 꼽히는 화적연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문화와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 포천시, 한탄강 숲속마켓 인(in) 화적연

 

행사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포천시민과 지역 판매자들이 직접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수공예품 판매 14개 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포천 구절초 화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한 단호박과 버섯, 포도 등 포천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비롯해 포천막걸리와 전, 사과 과자 등 지역 특색을 담은 먹거리 장터가 함께 열려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한탄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물 위에서 직접 만끽할 수 있는 특별 카약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벼룩시장과 더불어 같은 기간 화적연 특설무대에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화적연 실경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주연으로 나서며 전문 뮤지컬배우 7명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포천시민 배우 10명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공연은 오후 7시, 본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 한탄강 숲속마켓과 실경공연을 통해 지역 관광 명소인 화적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경기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산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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