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전주세계소리축제 현장

모든 것이 이색적이었던 이번 개막 공연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임진호 | 기사입력 2006/09/17 [13:35]

2006 전주세계소리축제 현장

모든 것이 이색적이었던 이번 개막 공연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임진호 | 입력 : 2006/09/17 [13:35]
  
2006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이 성황리에 치뤄졌다.

 
  ▲   날씨가 좋지 않은가운데 공연장 객석을 가득메운 관중     © 임진호

 
9월16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도립국악원, 김수철, 원썬, 맥시멈크루, 다오름 등 장르를 뛰어넘는 많은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였다.
 
모든 것이 이색적이었던 이번 개막 공연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눈에 띄었던 것은 다오름의 무대. 한국과 호주의 국적을 뛰어넘고, 판소리와 재즈를 '크로스 오버'시킨 소리는 대중들의 귀와 눈을 매료시켰다.
 
약 10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과 함께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밤 소리로 하나가 되는 풍경을 연출해 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남아있는 이번 전주세계소리축제에 귀추가 주목된다.

 
 ▲   마지막을 장식한 '아리랑'       © 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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