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가를 매료시키는 대륙 프로모션

새콤달콤한 맛으로 생각만으로 군침이 도는 농어

한미숙 | 기사입력 2013/10/21 [09:18]

식도락가를 매료시키는 대륙 프로모션

새콤달콤한 맛으로 생각만으로 군침이 도는 농어

한미숙 | 입력 : 2013/10/21 [09:18]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글로벌 시대에 특급호텔에서는 미국 대륙, 유럽, 아시아 지역 등을 대표하는 각국의 프로모션을 선보여 골라먹는 재미를 더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특별히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뷔페 레스토랑에 아메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그랜드힐튼서울_아메리카 대륙 프로모션     

오븐에 로스팅한 질 좋은 소고기에 칠리 페퍼를 넣어 매콤하게 만든 미국식 양념을 얹은 미국 칠리 포크 요리와 토마토를 기본 재료로 하여 샐러리, 고추, 양파, 마늘, 오레가노, 올리브 오일로 만든 소프리토 소스를 잘 익은 소고기에 뿌린 쿠바스타일 소고기 요리가 준비된다.

또한 새콤달콤한 맛으로 생각만으로 군침이 도는 농어 세비체 요리는 레몬 껍질, 자몽, 양파, 샐러리 등을 버무려 6시간 정도 산화시킨 음식으로 소화를 돕고 식사를 상쾌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미국 대륙을 대표하는 국가들의 음식이면서도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메뉴와 따뜻한 스프 등의 핫 디쉬, 샐러드 부분의 콜드 디쉬와 디저트 섹션까지 기본 뷔페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먹는 즐거움을 더하였다.

플라자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에서는 아메리카 대륙의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아메리카 음식 축제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전역의 이색 음식들을 골고루 맛볼 수 있으며, 총 10가지의 특별 메뉴가 핫 코너와 콜드 코너에 다양하게 제공된다.

▲ 플라자호텔_세븐스퀘어 아메리카 음식 축제_홈메이드 디저트 뷔페    

대표 메뉴로는 미국식 마카로니 요리 맥앤치즈, 도미니카 공화국의 전통 치킨 볶음밥 로크리오 데 뽀요, 멕시코식 오믈렛 요리 엔칠라다, 칠레의 명물 해물탕 꾸란또, 아르헨티나 전통 바비큐 요리 아사도 등을 포함한다. 또한, 디저트 코너에서는 가을 제철 과일과 야채로 만든 미국식 홈메이드 디저트 메뉴가 푸짐하게 준비된다. 테이블에서는 셰프 스페셜 테이블 서비스가 제공된다.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특선 메뉴를 식전 고객의 테이블에 직접 제공하는 행사로, 10월에는 제철 새우, 관자, 대게살과 레몬 칵테일 소스를 곁들인 씨푸드 칵테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븐스퀘어의 아메리카 음식 축제는 매일 점심과 저녁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2013년 11월 30일까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에서 대륙 프로모션 메뉴의 일환으로 라우뚠노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유럽 대륙을 대표하는 이탈리안 정통 요리로 구성된 라우뚠노 스페셜 메뉴는 지중해를 따라 풍부하게 생산되는 문어, 올리브, 레몬, 오렌지 등 이탈리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재료를 이용해 만든 이탈리아 스타일의 요리다.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베로나의 라우뚠노 스페셜 메뉴   

이탈리아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레몬, 오렌지 등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입안 가득 과일 향을 선사하는 문어 카르파치오, 새송이 버섯을 곁들인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최고급 스테이크, 사과를 곁들인 구운 브리 치즈 샐러드 등 다양한 이탈리안 정통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라우뚠노 스페셜 메뉴에서 선보이는 새송이 버섯을 곁들인 최고급 스테이크 요리는 이탈리아에서 스테이크를 조리하는 정통 기법인 시어링 기법으로 조리하여,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재현했다.

시어링 기법은 로즈마리, 타임, 다진마늘, 통후추 등으로 맛과 향을 낸 소스를 올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른 뒤 석쇠에 한 번 구워낸 소고기를 올려 센 불에 한번 더 구워낸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스테이크 조리법으로, 더욱 깊은 맛의 스테이크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베로나에는 특수 제작한 육류 숙성고가 마련되어 있어, 고기의 부위에 따라 적정한 숙성 기간을 설정하여 최고의 맛을 내는 기간에 꺼내어 요리한다. 알맞게 숙성된 고기를 그릴에 구워 고객에게 선보이기 때문에 육즙과 향이 더욱 풍부한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스테이크 그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사전 예약 시에는 사랑하는 연인이 다정하게 식사할 수 있는 별실의 테이블을 꽃과 케이크로 장식이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이 태국 노보텔 수완나폼 에어포트 호텔의 유명 셰프를 초청해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 까지 더 스퀘어 에서 정통 태국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국 현지 셰프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태국 요리를 만나 볼 수 있으며 7코스의 정통 태국 요리가 컨템프러리 프렌치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에서 선보인다. 

▲ 노보텔앰배서더강남_the SQUARE   

더 스퀘어 는 매콤한 태국식 해산물 샐러드와 소고기 가지 샐러드를 비롯하여 차콜에 구운 타이 허브 향의 오리 요리, 캐쉬넛과 고추를 넣은 닭 볶음 요리, 새우 팟타이와 그릴에 구운 해산물과 소고기 요리 외에도 코코넛 밀크를 이용한 바나나, 롱간, 코코넛 쿠키 등의 태국 식 디저트가제공된다. 더 비스트로의 타이 세트 메뉴는 스프링롤, 돼지고기 샐러드, 닭고기와 레몬 그라스를 넣은 코코넛 스프를 비롯해 캐쉬넛, 고추를 곁들인 해산물 복음 요리, 소고기 그린커리 등 7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정통 태국식 요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웹사이트(
www.ambatel.com/gangnam)을 통해 예약할 경우 태국 대표 맥주인 창 (Chang)을 1인당 1병씩 제공하며, 프로모션 시작 전인 10월 한달 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페이스북을 통하여 포스팅 공유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호텔 식사권 및 태국 전통 마사지 이용권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최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에서는 10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프랑스의 전통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트릴로지(Trilogy)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관자, 고등어, 호박, 푸아그라, 랍스터, 소고기, 오렌지 각각의 재료를 사용하여 7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 그랜드힐튼서울_아메리카 대륙 프로모션    

책이나 영화 등에서 3부작을 뜻 하는 트릴로지에서 영감을 받아 한 가지 식재료로 각자 다른 3가지 요리를 한 접시에 담았으며, 이는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작은 양으로 여러 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원 바이트 스타일(One Bite Style) 요리이다. 오렌지, 관자, 랍스터, 소고기 등 각기 다른 7가지 재료로 한번에 3가지 스타일의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총 21가지의 요리를 한 코스에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가장 먼저 제공되는 에피타이저로는 백포도주 소스에 아메리칸 소스를 첨가하여 만든 낭투아(Nantua) 소스에 관자를 갈아 만든 퀴넬(Quenelle; 럭비공 모양의 완자)과 관자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구운 관자와 미역, 오렌지로 절여 향긋함을 더한 관자요리를 선보인다.

다음으로는 사과와 생강으로 만든 소스를 넣은 고등어 요리, 날 고등어를 작게 잘라 만든 고등어 타르타르(tartare), 고등어를 초절임한 에스카베슈 (escabeche) 요리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랍스터를 우려낸 수프에 단호박을 넣어 먹는 랍스터 단호박 수프와 단호박 베이컨 카푸치노, 입을 산뜻하게 정리해 줄 단호박 소르베(sorbet)가 있다.

데친 푸아그라 위에 와인으로 만든 젤리를 얹은 토스트 브레드 푸아그라, 팬에 구워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푸아그라, 셰프만의 비밀 레시피로 만든 파우더 푸아그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푸아그라를 즐길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랍스터를 넣은 만든 라비올리(Ravioli) 구운 랍스터와 살짝 데쳐 샤프란을 넣은 마요네즈를 얹은 랍스터도 맛볼 수 있다. 소고기 요리로는 살치살를 겹겹이 쌓아 만든 밀푀유 스타일의 트러플 소고기, 후추로 겉을 감싸고 구웠기에 매운 맛이 매력적인 안심 요리, 에스파냐 북동부 자치지방인 카탈로니아 스타일의 소꼬리 요리 등으로 소고기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진한 초콜릿 케익 안에 오렌지 잼이 향극한 오렌지 초콜릿 폰당, 오렌지의 상큼함에 민트의 시원함을 더하여 만든 마카롱,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오렌지 소르베가 제공된다. 트릴로지 메뉴는 7코스로 런치, 디너 모두 즐길 수 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_더 차이니스 레스토랑의 광동요리의 향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중식당 더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는 하얏트 리젠시 중국 동관의 게스트 셰프 팀을 초청하여 광동 요리의 진정한 맛과 향을 전한다. 중국 4대 요리로 손꼽히는 광동 요리는 따뜻한 기후 및 바다와 근접한 지역적 특성과 외국과의 교류가 빈번했던 역사적 특성이 결합하여 음식 문화에도 그 특성을 찾아볼 수 있다.

주로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를 이용해 센불에서 살짝 익히고 기름을 적게써 기름기가 많지 않고 담백한 맛과 천연 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전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게스트 셰프인 하얏트 리젠시 중국 동관의 구오 루키아오(Guo Ruqiao), 린 진위(Wenda Lin), 시에 칭후이(Lan Xie) 주방장은 5-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으로 망고, 연어 캐비어, 해삼, 랍스터, 쇠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찜, 덤플링, 볶음 등 다양한 형태의 광동 요리로 환상적인 맛을 전할 예정이다.

광활한 대륙만큼 진귀하고 다양한 식재료와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중국 미식의 세계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점심은 정오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가능하다.

▲ 인터컨티넨탈_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 트릴로지 메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41층에 위치한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만 W 타이페이의 게스트 쉐프 2명을 초청하여 우리의 입맛에도 잘 맞는 대만의 다양한 퀴진을 선보인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대만의 음식들로 엄선하였으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중적인 메뉴 외에도 현지가 아니면 만나보기 어려운 독특한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브런치 뷔페에서는 패스 어라운드 메뉴로 대만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메뉴인 버블 밀크티, 파인애플 패스트리 외에도 샬롯 닭요리, 쿵파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완@피스트에서는 대만을 대표하는 에피타이저, 샐러드, 수프, 라이브 코너, 메인 요리, 디저트 등 모든 메뉴를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대만식 돼지갈비 수프 묘구배골소탕, 파인애플을 얹은 새우 완자 봉리하구, 항저우식 삼겹살인 소항동파육, 튀긴 깍지콩과 돼지 고기 요리 건편사계두, 오향 소스를 곁들인 전복 오미구공, 땅콩을 얹은 두부 푸딩  화생두화 등 미각을 자극하는 여러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오픈 키친에서는 타이완 쉐프가 즉석에서 정통 요리를 조리한다. 익숙한듯 이국적인 대만의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타이완@피스트 프로모션은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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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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