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I로 항공 업계 혁신 선도한다

인공지능으로 항공정보 분석해 실시간 적용하는 Wind-AI로 안전운항 강화

박소영 | 기사입력 2020/01/16 [06:04]

아시아나항공, AI로 항공 업계 혁신 선도한다

인공지능으로 항공정보 분석해 실시간 적용하는 Wind-AI로 안전운항 강화

박소영 | 입력 : 2020/01/16 [06:04]

[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고객 안내 및 예약, 항공기 운항 환경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운항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의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한해 49만2,461명(월평균 4만1,038명)이 아론을 이용했다. 이는 전년 대비 이용자가 300%가 증가한 수치다.

 
아론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지정된 아시아나항공의 코드 AAR 과 24시간동안 고객 서비스를 위해 언제나 열려있다는 ON의 의미를 가진 아시아나항공 챗봇의 이름이며, 2017년 11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챗봇을 선보였다.

 

▲ 챗봇 서비스 사진


아론은 아시아나IDT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가 협업하여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와 인공지능(AI)기반의 자연어 처리 서비스 루이스(LUIS: Language Understanding Intelligent Service)를 활용해 개발됐다.

 
아론 이용자들은 한국어/영어/중국어로 다양한 플랫폼(모바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PC, 카카오톡, 페이스북, RCS, 위챗)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예약 발권 등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오는 1월23일(목)~1월28일(화)까지 설 연휴 국내선 임시편(김포~제주 8편, 김포~광주 4편 등 2개 노선에 편도 기준 12편)도 아론으로 예약 및 발권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항공권 구입이나 궁금한 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아론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올해도 아론 이용자들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2019년 7월 인공지능을 이용해 항공 정보를 분석하는 Wind – AI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아시아나 IDT와 함께 개발작업을 진행하였으며, 항공기의 안전 운항 전반을 담당하는 종합통제부문은 AI를 도입해 일 1만건이 넘는 세계 각국 항공시설, 업무 및 절차 변경 등의 NOTAM (Notice to Airman) 정보와 기상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분류-분석해 운항 중인 항공기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기상정보를 Wind – AI 가 신속-정확하게 분석하면서, 기상으로 인한 회항이 10%가 줄었으며, 예기치 않은 취항지 기상변경이나 여러 제한 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전파해 운항 규정 위반 가능성을 대폭 낮췄다. 또한 기존에 개인이 방대한 양의 정보를 개별 분석하던 작업을 AI가 대신하면서, 정보분석의 효율성이 70~80%가량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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