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지난 3월1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에서 레이나니 제1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 마친 레이나니 김양희 대표가 이끄는 단원들과 전주 온빛라이온스(오진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일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단체에 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 15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레이나니’ 김양희 대표는 현재 동종업계의 어려운 상황보다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으로 문화생활을 함께 할수 있도록 다시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온빛라이온스(오진영 회장)은 뜻을 같이하는 문화예술관계자 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발전하는 라이온스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중이며, 코로나19 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 속에서 성황리에 사랑 나눔 공연을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믿고함께 따라준 단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찾아가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추진해 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긍정적이고 베푸는 삶을 살게 하는 '알로하 마인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봉사 할 수 있는 발돋움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레이나니 제1회 정기연주회는 전주온빛라이온스클럽의 후원과 지역의 여러 회사의 관심과 후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하게되어, 지역의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