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이 명품 둘레길로 뜨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구이 호수 둘레길을 찾는 발걸음이 부쩍 늘어났다

박미경 | 기사입력 2020/05/23 [01:17]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이 명품 둘레길로 뜨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구이 호수 둘레길을 찾는 발걸음이 부쩍 늘어났다

박미경 | 입력 : 2020/05/23 [01:17]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소재지와 술 테마박물관, 모악 호수 마을을 빙 돌아 있는 산에는 대숲과 소나무 숲길이 있고 맑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산자락에 안긴 호수를 바라보며 걷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특히나 코로나19 이후 구이 호수 둘레길을 찾는 발걸음이 부쩍 늘어났다. 실내 운동 대신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덕분이다.

 

▲ 구이둘레길


구이 호수 둘레길은 계속해서 단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구이 호수 둘레길 1단계 사업이 완공돼 8.8㎞ 전 구간이 개통됐다. 경관 교량 81m, 횡단 보도교 81m, 연결 데크 56m, 수변 데크 414m, 야자 매트 1천27m, 안내판 60개 소, 종합안내판 1개 소 등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사업이 완료된 덕분에 둘레길 걷는 것이 한결 편해졌다.

 
군은 지속해서 시설물을 유지 관리하고 파고라와 벤치, 전망대, 포토존 등을 확충하는 2단계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이면장은 구이 호수 둘레길을 찾는 분들이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꾸준히 둘레길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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