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역사(歷史)를 입힌 월미바다열차 다시 달린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약 5개월 동안 멈춰섰던 월미바다열차가

박미경 | 기사입력 2020/08/11 [21:55]

역사에 역사(歷史)를 입힌 월미바다열차 다시 달린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약 5개월 동안 멈춰섰던 월미바다열차가

박미경 | 입력 : 2020/08/11 [21:55]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약 5개월 동안 멈춰섰던 월미바다열차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이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8월 10일 월미도를 찾아 교통공사와 함께 운행 재개를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 박물관역 등대 포토존 _ 인천광역시

 

이날 점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으며, 운행 공백에 따른 열차 및 시설물의 안전성 상태, 개통 이후 지속 추진됐던 테마역사 조성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면서 운행 재개를 위한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 월미공원역-옥상 내항 전망대  


월미바다열차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승차권은 승차가능시간대(30분)별로 최대 25명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승차권 예매는 월미바다열차 예매전용사이트(www.wolmiseatrain.or.kr) 또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열차 운행 재개와 관련해 열차 및 시설물 운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시험운전과 사전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 월미문화의 거리역-메시지 남기기 체험물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인원을 46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하고, 열차 내 거리두기 준수, 전자출입명부 작성, 안면인식 체온측정,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 및 항균필름 부착,  역사 및 차량에 대한 주기적 소독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비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5℃ 이상인 고객은 월미바다열차 이용이 불가하다.

 

▲ 월미도의 변천사 및 인천상륙작전 영상  


인천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월미바다열차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원도심과의 관광연계상품을 개발하고 월미도 인근 경관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볼거리가 다양한 인천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월미바다역-월미도의 역사 


한편, 인천교통공사에서는 이번 운행 재개에 앞서 월미바다열차 4개 역사별로 테마역사로 조성하는 사업을 마쳤다. 월미바다역은 월미도의 역사/근대 문화라는 테마로 근대 건축을 모티브로 한 공간 구성, 월미도의 역사, 월미바다열차 8경, 근대문화유산, 이색 여행루트 등의 콘텐츠를 전시, 개화기 옷 입어보기 사진 체험공간 등을 꾸며놨다.

 

▲ 월미바다열차 8경 

 

월미공원역은 자연생태.월미공원을 테마로 월미도 VR 체험존, 월미도의 자연 및 둘레길 소개 공간, 정원 휴게공간 및 내항 전망대 등을 갖췄다. 월미문화의거리역은 전쟁과 평화의 섬을 테마로 인천상륙작전 아트월 설치 및 영상물 소개, 월미문화의거리 변천과정 사진전시, 옥상 휴게공간 설치, 물치도 조망 패널 등으로 꾸며졌으며, 박물관역은 해양문화/월미도의 박물관을 테마로 인천 등대 테마공간, 등대 포토존, 월미도와 개항장 박물관 소개 코너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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