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씨큐리움 운영 방역지침을 강화해 오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운영을 재개한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추석특별방역기간 강화된 방역 대책에 따른 조치라고 한다.
해당 기간은 기존 운영 방식과 같이 마스크 착용, 입장객 명단 작성, 발열체크를 필수로 진행하되 시간 당 입장객 수를 100명으로 축소하여 운영한다. 관람객 간 밀집하거나 밀접접촉이 필요한 전시해설이나 체험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으며, 4D 영상관, 피크닉룸 등 밀폐된 공간도 개방하지 않는다.
씨큐리움은 추석연휴(2020.9.30.~10.4.) 동안 입장이 무료이며, 추석 당일(2020.10.1.)은 휴관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씨큐리움을 관람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차례상에서 만나는 해양생물 등 유튜브를 통한 전시교육 콘텐츠와 해양생물코스튬 공모전 등 온라인으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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