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쉽고 재미있게 인천역사 알리기 나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인천역사 와 술술 읽는 인천역사 2종 발간

김미숙 | 기사입력 2021/01/27 [07:11]

인천시, 쉽고 재미있게 인천역사 알리기 나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인천역사 와 술술 읽는 인천역사 2종 발간

김미숙 | 입력 : 2021/01/27 [07:11]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시계획형 청소년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역사책인선생님이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인천역사 와 술술 읽는 인천역사 를 발간했다. 시는 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생님이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인천역사 를 완성했다.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교사들의 참여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을 서술하고, 교장선생님과 역사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오류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오랜 인천의 역사를 시대별로 간추려서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서술함으로써 그 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역사를 한층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청소년을 위한 인천역사 _ 인천광역시  

 


또한 독자층을 초등 고학년까지 낮추어 발간한술술 읽는 인천역사 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인천 역사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4개의 키워드로 선별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사진과 삽화, 연표가 제시되어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의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 문화유산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간한 두 권의 책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수업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는 우리 인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역사도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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