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지능형 박물관으로 바뀐다

문체부 디지털뉴딜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에 2건, 총 12억 공모 선정

한미숙 | 기사입력 2021/02/17 [18:40]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지능형 박물관으로 바뀐다

문체부 디지털뉴딜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에 2건, 총 12억 공모 선정

한미숙 | 입력 : 2021/02/17 [18:4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9일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뉴딜 사업인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 최종 선정 되었다.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과 스마트 박물관 구축 지원사업으로 나뉘어진다.

 

▲ 고려청자박물관 체류형 실감체험 플레이존 구축안 _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포함 총 12억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은 청자의 연료 채취부터 제작·운반·발굴·복원 등의 전 과정을 놀이기구와 접목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지원 사업은 AI를 기반으로 한 박물관의 전시 및 관람 안내를 개선하고, 온라인 비대면 원격교육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진군수는 강진의 대표 콘텐츠인 고려청자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청자와 관련한 가상체험을 제공하여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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