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의면 섬마을에 봄 코스모스 활짝

황무지였던 가락마을 공터 0.3ha 공간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

이소정 | 기사입력 2021/06/01 [01:02]

신안군, 신의면 섬마을에 봄 코스모스 활짝

황무지였던 가락마을 공터 0.3ha 공간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

이소정 | 입력 : 2021/06/01 [01:02]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천일염으로 유명한 신안군 신의면에 봄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신의면은 지난 3월부터 황무지였던 가락마을 공터 0.3ha 공간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추진하였다. 최근 포토존 설치 작업과 환경정비를 마무리한지 채 얼마 되지 않아 주민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작은 꽃밭이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 신의면 섬마을에 봄 코스모스 활짝 _ 신안군  



특이 이번 꽃밭은 신의면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회 등 4개 단체 50여명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손길과 아름다운 마음이 더해져 조성된 것으로 감동이 배가 되고 있다.

 

▲ 신의면 섬마을에 봄 코스모스 활짝 


박은용 신의면장은 만개한 코스모스 밭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해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의면은 전국의 25%의 천일염을 생산하는 최대지역으로 전복과 왕새우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남 신안군 신의면 상태동리 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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