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속 분위기에 백제역사유적지구, 개별 팸투어 주목받고 있다 ①

전라북도 관광협회는 1박 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백의 도시가 살아 쉼쉬는

이성훈 | 기사입력 2021/08/20 [19:10]

코로나19 확산 속 분위기에 백제역사유적지구, 개별 팸투어 주목받고 있다 ①

전라북도 관광협회는 1박 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백의 도시가 살아 쉼쉬는

이성훈 | 입력 : 2021/08/20 [19:10]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 안전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 백제역사유적지구 개별 팸투어가 주목받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난 2015년 7월 8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 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한국에서는 12번째 세계유산이다.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익산 미륵사지석탑

 

매년 7월 8일부터 일주일 동안을 백제문화유산주간 으로 기념해 왔으나 올해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다. 올해도 백제문화유산주간에 맞추어 전라북도관광협회와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관한 백제역사유적지구 개별 팸투어 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 팸투어 관련 키트를 수령한 익산 미륵사지 관광안내소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팸투어는 일정 장소에서 한꺼번에 대형 차량에 탑승한 후 투어 프로그램에 맞춰 소풍 다니듯 단체여행 형태로 치루었는데 이번에 기획한 팸투어 참가자들은 서울과 전남 목포에서 개별 출발해 개별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미리 지정된 장소에서 팸투어 관련키트를 수령하여 익산-공주-부여 유적지를 답사하는 여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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