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는 자연을 더 가까이, 직접 체험하세요

전기 자전거 타고 공공 미술 탐험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삼림욕

이성훈 | 기사입력 2021/09/13 [07:35]

스위스에서는 자연을 더 가까이, 직접 체험하세요

전기 자전거 타고 공공 미술 탐험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삼림욕

이성훈 | 입력 : 2021/09/13 [07:35]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태고의 자연은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관광지로서의 스위스는 웅장한 산, 원시 계곡, 신비스러운 숲을 연상시킨다. 스위스의 자연은 에너지를 건네는 힘을 가졌다. 앞으로도 수십 수백 년 동안 이런 힘을 보존하기 위해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스위스테이너블(Swisstainable) 이라는 캠페인을 론칭하고, 다양한 방식의 지속가능한 여행법을 소개해 나가고 있다. 

 

▲ Zuerich, Baguettes Baecker     ©스위스 정부관광청

 

스위스정부관광청은 다음과 같은 여행법을 지속가능한 여행으로 규정하였다. 자연을 한층 가까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야 하고, 정통적인 방식으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야 하며, 지역 생산물을 소비하며, 한곳에 더 오래 머물고 깊이 파보는 여행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Zuerich, Towers Escher-Wyss Platz    © 스위스 정부관광청

 

이런 규정에 걸맞은 체험 상품도 적극적으로 개발 중인데, 특히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이 주를 이룬다. 세계 여행자들이 이런 체험 상품을 쉽게 살펴보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플랫폼도 오픈했다. 그중 눈에 띄는 몇 가지 체험 상품을 소개했다.

 

▲ Zuerich, Y Hardaupark     © 스위스 정부관광청

 

취리히(Zürich)의 공공미술을 둘러보는 이바이크 투어, 퍼블릭 아트(Public Art). 독특한 테마의 시티 투어로 취리히 도심 곳곳에 자리한 공공 아트를 전기 자전거로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키외르(KiöR)라 불리는 취리히의 공공 아트(Kunst im öffentlichen)는 명성이 높다. 스위스의 다채로운 구역에서 시간의 흐름을 일깨워주는 예술품을 만날 수 있다. 인사이더만 아는 숨겨진 장소의 흥미로운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투어는 주로 트렌디한 취리히 서부 지역에서 이뤄진다.

 

▲ Escher-Wyss-Platz, Zürich  © 스위스 정부관광청

 

스타일리쉬한 전기 자전거로 유명한 EGO Movement의 자전거로 좀 먼 거리의 예술품도 쉽게 만나러 갈 수 있다. 투어에는 공공 예술 및 시티 투어 가이드와 자전거 및 헬멧 대여가 모두 포함된다. 2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 서늘한 가을바람이 자전거를 따라 동행한다.

 

▲ Fluehli, Herbstliches Moor im Gebiet Soerenberg  © 스위스 정부관광청

 

엔틀레부흐(Entlebuch) 삼림욕, 루체른(Luzern) 근교의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 엔틀레부흐에서 태고의 자연 품에 안겨볼 수 있다.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감각을 일깨울 기회다. 숲속에서의 산책은 좀 더 깊은 호흡을 하게 해준다. 삼림욕의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바 있다. 총 2시간 정도의 삼림욕 중에 스위스다운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빛을 가득 머금은 황금빛 숲을 오랫동안 추억하게 할 체험이다.

 

▲ Sörenberg, Rossweid  © 스위스 정부관광청

 

카브리오(CabriO) 케이블카 타고 슈탄저호른(Stanserhorn) 정상체험, 세계 최초의 컨버터블 케이블카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카브리오와 1893년부터 운행되던 역사 깊은 퓨니큘러를 조합해 슈탄저호른 정상까지 오르는 특별한 체험이다. 상공 위에서 내려다보는 루체른 호수와 주변의 가을 숲이 감탄을 자아낸다. 슈탄저호른 케이블카는 수년 동안 지속가능한 개발에 전념해 왔다.

 

▲ Aussichtsplattform, Stanserhorn  © 스위스 정부관광청

 

현지에서 공수한 목재로 지은 산장 레스토랑은 지능형 태양열 건축을 통해 재생 에너지와 수동 태양 에너지를 사용한다. 슈탄저호른은 예로부터 자연과 조화를 이뤄왔다. 이곳에서는 법으로 보호받는 생물다양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빗물을 받아 활용하고, 태양 에너지로 물을 데우며, 회전 레스토랑의 난방도 책임진다. 슈탄저호른 케이블카는 2021년 11월 14일까지만 운행한다. 자료제공_스위스 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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