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금원산 휴양림 오는 27일부터 요금 인하
주말 요금 체계 개편은 전국 공립 111개 휴양림 중 최초 시행
양상국 | 입력 : 2022/01/20 [09:17]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18일 주말 요금체계 개편 내용을 담은「경상남도 금원산 자연휴양림 및 생태수목원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오는 27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주말 요금체계 개편 내용은 기존에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일이 주말로 규정되어 있던 개념을 토요일과 연휴기간 중 공휴일의 전일만 주말로 규정하고 금요일, 공휴일 전일 평일은 주중으로 편입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주말에서 주중으로 편입되는 요일에 대해서는 30% 요금 인하(2∼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조례개정 이전 금요일과 공휴일 전일 평일 이용률이 34.2%에 지나지 않았으나 조례개정으로 50%정도로 이용률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개편한 주말 요금 체계 개편은 전국 111개소 공립 자연휴양림 중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9월부터 주중 하루 휴가만 내고도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시간 선택제」를 도내 휴양림 5개소(금원산, 산청한방, 함양 대봉산, 용추, 산삼 자연휴양림) 10개 객실에 대해서도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윤동준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19 시대 심신에 피로가 많이 쌓인 도민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이용 기회를 넓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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