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0월 어린이대축제를 준비 중 이다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지난해 대박 이어 올해도 벌써부터 기대감 UP
양상국 | 입력 : 2022/05/14 [04:08]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곡성군이 10월 어린이대축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곡성군은 기존 심청축제를 어린이대축제로 전환해 소위 대박을 쳤다. 전국 유일 가을날의 어린이날을 표방했던 것이 주효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제외하고는 하반기에는 어린이 관련 행사가 전무한 터라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전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꿈꾸고 상상했던 것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지난해에도 캐리와 친구들을 비롯한 인기 캐릭터 공연, e 스포츠 게임존, Young 스트리트 배틀, 매직 버블쇼, 할로윈 이벤트, 어린이 뮤지컬, 장난감 낚시, 천문 체험 등 그야말로 종합 선물 세트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맘 카페 등 부모들이 즐겨찾는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할 축제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91%가 다시 오고 싶은 축제로 손꼽았다.
2번째로 개최하는 만큼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장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곡성군은 벌써부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각종 커뮤티니를 통해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기대와 요구를 조사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새로운 아이템들을 기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된 만큼 올해 어린이대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 주시는 만큼 올 10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열심히 준비해서 정말 멋진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해남군, 서해랑길·남파랑길 시작하는 걷기여행 명소 자리매김
- 진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7곳 내달 1일부터 개장
- 신안군,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15선 중 2곳 선정
- 안성시, 찬사와 호평 쏟아지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 상설공연
-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3년 만에 문 연다
- 제주시,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 박차
- 경상남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경남 4개 섬 선정
- 사천시, 삼천포 유람선 운항 시작
- 대구-방콕 하늘길 재개, 동남아 관광객 유치 본격화
- 의령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 바닥분수 가동
- 보성군, 아름다운 보성 알리는 ‘지역명소 힐링콘서트’ 개최
-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내 도서관 개관
- 제주돌문화공원, 전시연계 프로그램 ‘돌과 나무, 클래식을 만나다’ 개최
- 부안군, 해설이 있는 영화 음악 CINEMA 개최
- 창덕궁 약방에서 ‘동의보감⋅한의학 체험’ 진행한다
- 함양군, 상림공원 내 이끼원 방문객들 에게 인기다
-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15선에 전라남도 섬 5곳 선정
- 전라남도,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 연기캠프 진행
- 익산시, 제17회 대한민국 농악축제 개최
|
- 국내여행
- 해남에서 강화까지 국내 최장 거리, 1,800km 서해랑길 개통
- 국내여행
- 푸른 바다를 껴안은 후덕한 삼척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 국내여행
- 태백시,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운영 재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