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산림치유 프로그램 다양화
김미숙 | 입력 : 2022/05/14 [08:50]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전남관광재단 주관 전남대표 웰니스 관광지 공모사업은 전남을 대표하는 치유·힐링 여행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해남 대표 휴양림인‘흑석산 자연휴양림’을 비롯 7개소가 선정됐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에 자리한 곳으로, 50만㎡의 규모에 휴양림(9동)과 숲속야영장(13동),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 향기와 경관, 음이온 등 산림치유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숲속요가와 식물세밀화과정, 숲인문학강좌, 숲길 노르딕워킹 등 원데이 클래스와 숲속음악회도 펼쳐지며 숲을 활용한 자연치유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에는 전남관광재단으로부터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물 제작·지원,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팸투어 운영 등 관광상품화 지원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해남의 대표 휴양림인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자연치유를 경험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며 많은 여행객들이 해남에서 활기를 찾고 힐링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프로그램과 휴양림 이용은 흑석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 및 흑석산 치유의숲 홈페이지(https://heukseok.hae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황록빛 반딧불 군무를 볼수있는 완도수목원
- 경기도,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
-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 7월 1일 개막
- 고창군, 운곡저수지주변 수변 산책로 조성
- 사천바다케이블카, 여름휴가 시즌 운영시간 연장
- 목포시, 문화가 있는 날 ‘매직 챔피언 SHOW’ 개최
- 익산시, 백제왕도 익산에서 즐기는 ‘백제문화유산주간’ 개최
- 부산시,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행사로 매직컨벤션 개최
- 무안연꽃축제장서 KBS전국노래자랑 ‘무안군 편’ 개최
- 남원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물놀이장 운영
- 국내 최대 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부산 2023년 개관
- 광주광역시, 7월 한달 동안 광주국악상설공연 개최
- 부산시, 아난티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추진
-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오는 7월 5일 정식 개장
- 전주 원도심 2박3일 체류 여행상품 출시
- 문화재청,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개최
- 전주시, 한옥마을 한눈에 보이는 오목대 전망대 조성
- 부산북구 낙동문화원, 자연과 더불어 생활 속 문화체험 운영
-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성당못 서편 ‘대구대표도시숲’ 조성 완료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에서 느끼는 여름향기
|
- 국내여행
- 해남에서 강화까지 국내 최장 거리, 1,800km 서해랑길 개통
- 국내여행
- 푸른 바다를 껴안은 후덕한 삼척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 국내여행
- 태백시,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운영 재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