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 아천북카페 ‘노을음악회’ 성황

노을 바라보며 음악과 함께 힐링, 12월까지 둘째주 금요일 오후 6시 열려

한미숙 | 기사입력 2022/10/18 [08:33]

진주 진양호 아천북카페 ‘노을음악회’ 성황

노을 바라보며 음악과 함께 힐링, 12월까지 둘째주 금요일 오후 6시 열려

한미숙 | 입력 : 2022/10/18 [08:33]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진주시가 지난 14일 진양호 아천북카페에서 ‘진양호에 스미다’는 주제로 개최한 첫 번째 ‘노을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양호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천북카페 루프탑에서 열린 ‘노을음악회’는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음악회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음악회는 첼로, 비올라 등 현악기로 연주되는‘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동요 및 가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라라랜드 OST’ 등 감미로운 음악 연주로 진행됐다.

 

▲ 진주 진양호 아천북카페 ‘노을음악회’ 성황 _ 진주시

 

‘노을음악회’는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아천북카페 루프탑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이며, 일몰시간과 날씨에 따라 시간과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음악회가 열리는 날은 운영시간이 오후 5시까지인 아천북카페도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 진주 진양호 아천북카페 ‘노을음악회’ 성황

 

이날 첫 회에 이어 11월 11일 열리는 두 번째 음악회에는 인디밴드와 통기타 연주, 12월 9일 세 번째 음악회는 우쿨렐레, 오카리나, 전통악기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시민 참여 음악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29일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17일부터 사전접수 후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park)를 참고하면 된다.

 

▲ 진주 진양호 아천북카페 ‘노을음악회’ 성황 

 

시 관계자는 아천북카페의 독서체험프로그램과 노을음악회를 비롯해 진양호공원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고 있다며 11월에는 북카페에서 진행하는 엄마(아빠)독서교실, 노을음악회와 함께 물빛갤러리 개관 전시가 있을 예정이며, 다이나믹 광장에서도 우리가족 추억여행으로 공연과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행사가 진행된다. 진양호공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진주시 남강로1번길 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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