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2회 연속 1등급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

이소정 | 기사입력 2023/01/09 [10:58]

여수시,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2회 연속 1등급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

이소정 | 입력 : 2023/01/09 [10:5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 전남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 권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되며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 미항여수’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선정. 남해안권 유일 _ 여수시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이다. 평가 항목은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역량 등이며, 점수에 따라 1등급(100점 이상)부터 6등급까지 구분된다.

 

▲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선정. 남해안권 유일 

 

여수시는 2019년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1등급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1등급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하고 매력적인 관광발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 한해 여수시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3년 만에 관광객 1,200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를 선포하고, 통합 관광앱 ‘여수엔’ 출시와 스마트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밤‧디‧불 거리’ 조성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선정. 남해안권 유일 _ 여수시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적으로 여수의 관광발전을 인정받은 만큼 강점은 더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특히 민선8기 대표공약 중 하나인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전남 여수시 시청로 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수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발전지수,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추천여행지
관광공사, 봄 따라 강 따라 4월에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선정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