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에 인센티브 제공
관내여행사, 외국인 및 인근 대형박람회 찾은 관광객 유치 등에 추가 지원
이소정 | 입력 : 2023/02/24 [06:15]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광양시가 개별·단체 관광객, 수학여행단, MICE 등 관광객 유치여행사에 지원하는 상반기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소규모 개별여행 트렌드에 맞춰 최소인원 기준을 없애고, 충족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다만, MICE는 20인 이상 최소인원 기준이 적용된다.
인센티브는 개별·단체 관광객, MICE 등에는 1박, 2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수학여행은 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은 최대 2박까지만 지원되며, 관내 지출총액이 인센티브 신청액의 1.5배를 초과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액의 1/2만 지급된다.
▲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에 인센티브 개시 _ 광양시
|
또한, 관내여행사가 관광객을 유치한 경우와 인근 대형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관광객으로 유치한 경우에는 인당 3천 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에는 인당 2천 원이 추가 지원된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하루 전까지 제출,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원신청서 및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기간(3.10.~3.19.)은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에 인센티브 개시
|
정구영 관광과장은 올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빠르게 변화되는 여행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인근 지자체 대형박람회를 찾는 여행객까지 흡수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급속히 살아나는 여행심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광양여행 상품이 많이 발굴돼 활발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센티브가 장기간 시름에 빠진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광양시, 관광객, 인센티브, 여행사 관련기사목록
- 광양시 봄꽃전시, 아름다운 계절 봄 향기를 만나다
- 광양시, 3월엔 광양에서 꽃길만 걷자 운영
- 광양시, 남도한바퀴 여기가 뷰 맛집 광양 봄나들이
-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섬진강 유람 뱃길 체험 운영
- 광양시, 3월 추천관광지 젊은 세대(MZ 세대)위한 핫플레이스
- 3월 가볼 만한 광양 섬진강 자전거길
-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놓치면 후회할 킬러콘텐츠
- 매화 향 흩날리는 광양 섬진강자전거길
- 경기도, 올해 외래관광객 400만 명 유치 목표로 총력 마케팅
- 광양매화마을, 꽃으로 가득한 국내.외 봄꽃 여행지 6선에 올라
- 섬진강 광양매화마을로 떠나는 향기로운 봄 여행
- 광양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3월부터 시동
- 광양시, 105주년 3·1절 기리며 광양역사여행 제안
-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최
- 광양여행, 4년마다 하루가 더해지는 윤년 28일에 하루가 더해진 29일
-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맞이 2024 신춘음악회 개최
- 광양시, 정월대보름 광양 용지 큰 줄다리기 운영
- 광양시, 백운산 자연휴양림 황톳길 연중 개방
-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시설 확장 및 개선 공사로 야영장 부분 휴장
- 광양시, 갑진년 정월대보름 로맨틱 달빛여행 제안
- 단양군, 1,000만 관광객 청신호
- 광양시, 윤동주 순국 79주기. 시인으로 부활한 정병욱 가옥
- 전라남도, 노약자 장애 없는 관광환경 조성
- 영동군, 관광객들 대상 관광 인센티브 지원
- 광양시, 개별관광객에 인센티브 파격 지원
- 완주군 방문객 2천만 명 돌파, 전북최고 증가
- 올해 완주가 북적거렸다 방문객 ‘급증’
- 충청남도 방문하는 관광객 코로나 전보다 더 늘었다
- 전라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
- 완주군 관광객 수, 지난해에 코로나19 이전 수준 뛰어 넘었다
- 강남구, 의료관광+K-Culture 콜라보로 해외 관광객 ‘홀릭’
- 광주광역시, 2023년 천만 관광도시로 순항 중
- 전주시, 스페인에서 전주관광 홍보 총력
- 군산 방문 관광객 설문조사 결과 2022 기준 87% '다시 찾고 싶다‘
- 2022년 남해군 관광객 588만명, 방문객 소비 지출액 규모는 340억
- 모두투어, 올추석에도 '안 주고 안 받아요'
- 중국 관광객 유치활용 중국전담 여행사 공모
- 여행업 대형화 시대 본격 돌입
- 여행사 10곳중 6곳이 부실하다.
- 여행 저가상품 서울시 칼을 뽑다.
|
- 추천여행지
- 관광공사, 봄 따라 강 따라 4월에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선정
- 국내여행
- 제주관광공사 추천, 2024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여행지 ②
- 국내여행
- 제주관광공사 추천, 2024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여행지 ①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