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4대종교 다이로운 익산여행, 치유순례관광 메카로 급부상

한국형 산티아고 순례길,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국내 종교역사 한 곳에 압축

한미숙 | 기사입력 2023/03/24 [09:55]

익산시, 4대종교 다이로운 익산여행, 치유순례관광 메카로 급부상

한국형 산티아고 순례길,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국내 종교역사 한 곳에 압축

한미숙 | 입력 : 2023/03/24 [09:55]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익산시가 국내 유일 4대 종교문화 체험여행으로 치유순례관광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형 산티아고길’이라 불리울 만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까지 시기적으로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종교 역사를 한 곳에서 압축해 만날 수 있는 성지 순례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 4대종교 다이로운 익산여행, 치유순례관광 메카로 급부상 _ 익산시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대한민국 대표 4대종교 성지를 방문해 종교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지를 돌아보는 ‘익산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이다.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미륵사지 등 4대종교 성지를 방문해 종교시설 해설과 명상, 순례길 걷기 등 다양한 치유 문화를 경험한다.

 

▲ 4대종교 다이로운 익산여행, 치유순례관광 메카로 급부상-(나바위성당 4대종교)

 

또 아가페정원, 용안바람개비길, 구룡마을 대나무숲 등 천천히 걸으면서 명상으로 힐링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1박2일 동안 4대 종교 성지 순례를 느리게 걷고 명상하는 치유와 힐링 여행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 4대종교 다이로운 익산여행, 치유순례관광 메카로 급부상-(두동교회 4대종교)

 

시는 지난해 처음 종교문화 체험으로‘치유 순례 관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4대종교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나뉘어 운영한다고 전했다.

 

▲ 4대종교 다이로운 익산여행, 치유순례관광 메카로 급부상-(심곡사 4대종교)

 

상반기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되고, 운영은 4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www.iksan.go.kr/reserve)에 접속해서 할 수 있다.

 

▲ 4대종교 다이로운 익산여행, 치유순례관광 메카로 급부상-(원불교 중앙총부 입구 4대종교)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종교 역사를 담은 문화 순례지로 힐링 여행에 초점을 둔 만큼 바쁜 일상을 내려두고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 익산시 망성면 나바위1길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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