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제에 봄의 상징 유채꽃 ‘만발’

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합덕제는

양상국 | 기사입력 2023/04/20 [03:41]

당진 합덕제에 봄의 상징 유채꽃 ‘만발’

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합덕제는

양상국 | 입력 : 2023/04/20 [03:41]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작년 가을철 당진시 합덕제 권역에 파종한 유채꽃이 4월 개화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뺏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당진시는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로 인해 관개시설로서의 기능은 약화 됐지만 생태계 보존 및 역사적 가치가 높은 합덕제의 약 231,000㎡를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정비해오고 있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합덕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합덕제 유채꽃밭 _ 당진시

 

특히 지난해 가을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합덕제 권역에 수확한 씨를 파종해 개화하고 있는 유채꽃이 파란 하늘과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합덕제를 찾을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합덕제는 계절별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자라는 등 다양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합덕제에 방문하셔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백제 견훤이 성동리 산성에 주둔하면서 식량과 말들에게 먹일 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조된 못(池)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제방 중 하나였으며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역사적 가치로도 인정받고 있다.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4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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