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12세 이하인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특별 어메니티 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어메니티 키트는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탑승객의 연령대에 따라 0-2세용, 3-6세용, 7-12세용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항공기, 취항지, 승무원 및 두바이 전경이 담긴 어메니티 키트는 재활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 가족의 달 맞이하여 어린이 승객 위한 기념품 키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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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세용 어메니티 키트는 리유저블 기저귀 교환 매트, 기저귀 크림 및 물티슈 등 유아와 동반하는 보호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유아 탑승객들에게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파일럿 및 승무원을 나타내는 장난감과 부드러운 담요가 제공된다.
▲ 에미레이트 항공, 가족의 달 맞이하여 어린이 승객 위한 기념품 키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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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세 탑승객들에게 제공되는 어메니티 키트에는 각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 그려진 리유저블 밸트백, 더플백 또는 백팩이 포함되며, 어린이 탑승객들을 위한 전용 헤드셋 또한 함께 제공된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너겟, 파스타, 미니 버거, 피자 등 어린이 탑승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메뉴들이 포함된 어린이 전용 기내식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 탑승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 에미레이트 항공, 가족의 달 맞이하여 어린이 승객 위한 기념품 키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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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어린이 고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ice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해리포터(Harry Potter)’ 시리즈, ‘몬스터 호텔 4: 뒤바뀐 세계(Hotel Transylvania: Transformania)’, ‘타이거 라이징(The Tiger Rising)’,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Lyle, Lyle, Crocodile)’, ‘테드 :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Tad the Lost Explorer)’, ‘에메랄드 타블릿(Emerald Tablet)’ 등 100개 이상의 어린이 영화를 다양한 장르로 즐길 수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 가족의 달 맞이하여 어린이 승객 위한 기념품 키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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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보호자 동행 없이 혼자 여행하는 5세에서 11세 사이의 탑승객들을 위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혼자 비행하는 어린이 탑승객들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출국심사부터 도착지에 마중 나온 보호자에게 넘겨지기까지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의 지상 및 기내 승무원들의 도움과 보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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