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을 맞아 여름철 재난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무등산국립공원 일대 원효계곡에서 유관기관 합동 탐방객 구조훈련을 지난 8일에 실시했다.
▲ 재난안전한국훈련 단체사진 _ 무등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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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광주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산하 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여름철 물놀이 탐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원효계곡 일대에서 폭우로 탐방객이 고립되는 상황을 대비하여 계곡 수평·수직 구조훈련, 도하훈련 등 특수구조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권역태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구조훈련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탐방객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함 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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