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정영혁 기자] 지난 12일 오전 7시 최저 기온이 영하 2도 까지 내려갔고, 몇 일전 비가 내리면서 대기에 수증기가 많아 노고단 정상부에 하얗게 상고대가 피어 절경을 연출했다. 마치 눈내린듯 하얗게 순백의 상고대가 펼쳐졌다.
▲ 지리산 노고단 하얗게 핀 상고대 © 정영혁
|
노고단 등산로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시간은 05:00~17:00 으로 1인 10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 후 받은 QR코드로 입장이 가능하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약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로 일출 시간을 참고 하여 방문 하면된다.
노고단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몰아치는 초속4m/s 세찬 강풍에도 불구하고 마냥 즐거운 걸음으로 은빛세상을 즐겼다.
▲ 지리산노고단 하얗게 핀 상고대 사이를 등산객들이 걷고 있다. © 정영혁
|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