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추천, 2024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제주 관광지 ②제주관광공사 추천 6월부터 8월까지 즐기는 여름 테마 여행으로[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마음까지 채우는 건강한 집밥 추억 헛헛한 마음까지 챙기는 가심비 식당 비싼 음식을 먹어도 마음속이 허전하다면, 집에서 느끼는 따듯한 밥상을 닮은 한 끼는 어떨까? 정갈한 한상에는 엄마 손맛이 떠오르고 집밥의 정성이 담겨져 있다. 제육볶음과 건강한 채소 반찬으로 알차게 채운 한상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영양 가득한 든든한 밥심이 될 것이다.
마을의 맛과 인심은 마을식당에서 찾을 수 있다. 마음대로 취향대로 골라먹는 마을 가정식뷔페가 인기이다. 유명 셰프도 극찬한 마을식당은 점심시간 줄이 길게 늘어서지만 기다리는 보람이 있다. 고소한 갈치구이와 야들야들한 수육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치킨데이, 탕수육데이 등 요일마다 메뉴 구성이 조금씩 바뀌는 점도 마을식당의 매력이다. 착한 가격으로 입맛을 충족시키고 집밥의 따뜻한 추억을 함께 즐겨보자.
제주도 물가가 비싸다는 오해는 NO NO! 고물가 시대지만 도심 곳곳에서도 인심 후한 맛집을 찾을 수 있다. 메인 메뉴부터 밑반찬들까지, 먹고 싶은 만큼 즐기는 한식뷔페는 물론 장모님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솥밥 정식집과 생선구이까지 먹을 수 있다. 착한 가격으로 맛 까지 야무지게 챙긴 가심비 식당이 많으니 여행시 참고하자. 마을 가정식 뷔페 : 한양동식당.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501 / 상명식당. 제주시 한림읍 상한로 4 / 우리동네 윤성이네.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93-11
장모식탁(정식) : 제주시 연신로 51 / 현옥식당(정식) : 제주시 서광로2길 35 / 산라한(한식뷔페) : 제주시 북성로 4 1층 / 착한제주고등어(생선 정식) : 제주시 동문로11길 5 착한제주고등어 / 나는지금생선이먹고싶다(정식) : 제주시 오일장서길 26
달빛 아래 쌓여가는 한여름 밤의 추억, 제주의 아름다움은 더욱 돋보인다. 빛은 사라지고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그 순간 여름밤은 조용하고도 뜨거운 순간으로 가득찬다. 낮의 화려한 풍경과 또다른 매력으로 여름 밤은 선선한 바람에 산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밤하늘을 밝히는 조명들이 바다위를 수놓아 탐라해상풍력단지는 밤이 되면 더 아름답다. 제주 목관아는 야간개장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고, 서귀포시 새연교 음악분수와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있으니 한 여름밤 산책하기 좋다. 성산일출봉은 ‘6월28일~7월1일’에만 야간개장 한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제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겨보자.
탐라해상풍력단지 : 제주시 한경면 금등3길 59 / 제주목관아 야간개장(5.1~10.31) : 제주시 관덕로 25 / 새연교 음악분수(5.1~10.25) :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 성산일출봉 야간탐방(6.28~7.1) :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 / [하영올레]별 볼일 있는 빛의 하영,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tm
여름밤에는 재미난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들이 열린다. 해변, 도심, 숲등 제주 곳곳에서 더위를 날려줄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잠들기 아쉬운 여름밤 축제의 열기와 함께 소중한 순간들을 빈틈없이 채워보자.
삼다공원야간콘서트 : 제주시 연동 삼도공원 일대 4.26~6.14 매주 금 / 에코뮤직페스티벌 : 돌문화공원 일대 6.22 / 필터페스티벌 :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 7.13, 7.20 / 제주한잔우리술 페스티벌 :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 7.20~21 / 컬러풀 산지 :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 8.17-18, 8.24-25 /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 함덕해수욕장 일대 8.16~17
자유로운 제주캠핑라이프, 제주의 캠핑은 자연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해변가에서는 파도 소리와 함께 로맨틱한 순간을 즐길 수 있고 숲속에서는 맑은 새소리와 바람 속 나뭇잎소리가 함께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별을 본적은 언제 였을까? 여름밤 별빛 가득한 하늘 아래 별을 하염없이 바라만 보아도 지친 마음을 치유 할 수 있을 것이다. 함덕해수욕장 야영장 / 김녕해수욕장 야영장 / 협재/금능 해수욕장 야영장 / 표선해수욕장 야영장 / 모구리야영장 * 야영장마다 유의사항이 다르니 방문 전 확인 필요
캠핑족이 아니고, 장비가 없다면 글램핑 숙소를 찾아가보자. 조금 더 안락하게 캠핑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불맛 가득한 바비큐는 물론 수영장과 온천, 테니스장까지 준비된 글랭핑장도 있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자연과 함께 하는 하루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스타빌 :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로 34-154 / 글램큐 : 제주시 1100로 3049 / 홍스랜드 : 제주시 애월읍 어음13길 25-45 / 캠핑렌탈 : 카카오캠핑, 벨리타캠핑장
비오는 제주의 감성 한 줄기 여름비와 떠나는 감성여행, 여행을 하다보면 비 소식에 일희일비하게 된다. 하지만 괜찮다. 제주는 비가 내려도 아름답다. 비옷과 우산을 챙기고 밖으로 나가자. 숲길은 비가 올 때 더 운치 있다. 특히 제주 숨은 비경 중 하나인 사려니숲길은 무장애나눔길이 있어 휠체어, 유모차도 가능하다. 비자림과 절물도 산책하기 좋다.
안개가 은은하게 깔린 숲길을 걸으며, 추적추적 빗소리에 귀를 기울여보고 젖은 땅의 흙 내음을 느껴보자. 화창한 날에 볼 수 없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엉또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마른 건천이지만 비가 오면 시원한 폭포수가 떨어진다.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는 엉또폭포. 여행에 특별한 감성을 더할 것이다. 사려니숲길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 비자림 :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 제주절물자연휴양림 : 제주시 명림로 584 / 엉또폭포 : 서귀포시 염돈로 121-8 (강정동)
내리는 비를 피해 안으로 들어가도 좋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몽환적인 미디어아트는 어떨까? 벙커를 몰입형 예술 전시관으로 만들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빛의 벙커와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최근 키즈파크까지 오픈한 아르떼뮤지엄, 한국 애니 첫 아카데미 후보인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오의 미디어 전시가 열리는 하우스오브레퓨즈까지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해보자. 미술관이나 박물관 역시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장소이다. 제주 문화와 함께 예술적 감성을 끌어 올리며 여름비의 추억을 간직해보자.
하우스오브레퓨즈 : 제주시 애월읍 하소로 735 (유수암리) / 아르떼뮤지엄 :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 빛의 벙커 :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 제주도립미술관 : 제주시 1100로 2894-78 / 제주현대미술관 :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35 / 국립제주박물관 : 제주시 일주동로 17 / 제주관광공사 _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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