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치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410백만원을 투입하여 치유의 숲 시설물에 대한 보완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은 이용자가 안전하고 다양한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 23년 조성된 노고록 무장애 데크길을 165m 연장하여 산도록숲길과 연결하고 쉼터를 조성하였다.
▲ 서귀포 치유의 숲 내 숲길 시설물 보완 완료 _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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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후화된 힐링센터 실내와 실외 바닥 데크를 교체하고 치유실 외부 천장, 힐링하우스 진입로 보완 등 건축물을 정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서귀포 치유의 숲(호근동 산1번지 외 8필지, 174ha)은 12개 코스 총 15km의 산책로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방문객이 증가해 연간 10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 추진한 보완사업 대상지는 산림치유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방문객 수: (‘21년)81,944명 (‘22년)153,118명, (‘23년)125,700명]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안전과 자연친화적 편의시설을 보완‧확충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표적 산림휴양 관광지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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