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이랜드뮤지엄,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 업무협약

오는 9월 7일부터, 보석박물관에서 영국 왕실 소장품 및 BTS 공연 의상 등 전시

강성현 | 기사입력 2024/07/02 [07:55]

익산시 이랜드뮤지엄,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 업무협약

오는 9월 7일부터, 보석박물관에서 영국 왕실 소장품 및 BTS 공연 의상 등 전시

강성현 | 입력 : 2024/07/02 [07:5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문화도시 익산시가 이랜드뮤지엄과 손잡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이랜드뮤지엄과 지난 1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 서영희 전시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익산시-이랜드뮤지엄,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 업무협약 _ 익산시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30년간 모아온 소장품 약 50만 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서울디자인재단과 RSVP: 위대한 유산으로의 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소장품 교류 전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외 홍보, 행사 공동 주최 등 각 기관의 발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과 관련한 교류 전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익산시 보석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국 왕실 소장품(보석)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랜드뮤지엄이 소장한 한국인 최초 그래미 무대에 올랐던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공연의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세계적인 소장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와 함께 익산시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인북로32길 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산시, 이랜드뮤지엄, 업무협약, 잡동사니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추운 겨울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경상남도내 여행지 18 개 추천 여행지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