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전등사에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한다

총 50억 원 투입, 연면적 775.9㎡ 전통 한옥양식으로

박미경 | 기사입력 2024/07/08 [00:11]

강화군, 전등사에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한다

총 50억 원 투입, 연면적 775.9㎡ 전통 한옥양식으로

박미경 | 입력 : 2024/07/08 [00:11]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강화군이 전등사 내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 체험시설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연 면적 775.9㎡(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전통 한옥 양식으로, 호국 역사 교육실, 다목적실, 휴게시설 등이 갖춰진다. 

 

▲ 전등사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조감도_ 인천강화군

 

해당 교육관이 조성되면 전등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한국 전통 불교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은 지난 5월,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및 건축허가 변경을 마쳤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 착공을 완료했다. 현재는 토공사(흙막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어 연간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명소다며, 전등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불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화군, 전등사,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잡동사니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계절을 거스르는 초록빛 여행지 국립생태원과 장항송림산림욕장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