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특구가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이형찬 | 기사입력 2024/07/16 [02:40]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특구가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이형찬 | 입력 : 2024/07/16 [02:4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창녕군은 78℃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34곳의 관광특구 중 이태원, 용두산·자갈치, 고양, 동두천과 함께 창녕 부곡온천이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특구가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선정 _ 창녕군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라이브 공연에 인기 가수뿐만 아니라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유명 가수들을 대거 섭외해 신규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강화할 계획이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유황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여 가족뿐 아니라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방문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선정

 

또한, 주말에는 온천 이용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라이브 공연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부곡온천 한울공원에서 개최되며, 온천수 족욕과 온천수에 익힌 달걀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신규 관광객 유입을 유도해, 부곡온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천로 594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창녕군, 부곡온천, 관광특구, 관광거점,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영동지역 사람들의 삶이 담긴 음식, 북평민속시장 소머리국밥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