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최첨단 항공우주 기술력이 집결된 과학관에서 천연염색 등 전형적인 농촌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면서 특별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액션그룹인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가 오는 8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사천항공우주과학관에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천연염색과 아트볼 만들기(반려식물 만들기)의 두 가지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외부 부스에서 매주 주말 10시부터 12시까지 사천시 항공우주과학관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사천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일 30명(천연염색 15명, 아트볼 만들기 15명)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주항공산업과 농촌관광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자연과 과학 체험 기회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