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사천바다가 낳은 시인이며,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인 박재삼 시인의 삶과 문학이 어린이 창작 뮤지컬로 재조명된다.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용산초등학교가 주관하는 사천학생뮤지컬단 공연이 9월 5일, 6일 이틀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추억에서’라는 주제로 삼천포 노산공원 일대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박재삼 시인의 이야기를 파노라마처럼 펼치며, 그 시절 삼천포의 향수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9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총 6회 공연을 하는데, 일반 시민들은 5일과 6일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저녁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단, 공연시작 10분 전에 입장해야 한다.
▲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 박재삼 시인의 삶과 문학이 어린이 창작 뮤지컬로 재조명된다 _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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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s://forms.gle/rgp2vDqsDaSfWrgCA)으로 접속해<2024학년도 사천학생뮤지컬단 공연 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총 70분이고, 무료이다. 이번 사천학생뮤지컬단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용산초등학교 교무실(055-832-3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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