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문화유산 야행 10월3일부터 4일간 개최

광한루원의 밤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

이소정 | 기사입력 2024/09/24 [08:11]

남원 문화유산 야행 10월3일부터 4일간 개최

광한루원의 밤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

이소정 | 입력 : 2024/09/24 [08:1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과 요천월궁광장 일원에서 낮보다 더 아름다운 광한루원의 밤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이 운영 예정이다.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체험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 남원 문화유산 야행 _ 남원시

 

이번 야행은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라는 부제로 광한루원 일대에서 밤에 즐길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주제(8夜)로 34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테마인 8夜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夜景),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진상품 장시 이야기 야시(夜市),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으로 구성됐다.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공식 홈페이지(namwonnight.co.kr)에서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인원이 모두 채워질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외에 현장 접수를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달나라 궁전 광한루원의 밤을 거닐며 남원만의 특별한 야행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남원의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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