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남사예담촌 돌담길 도보극장 시범운영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돌담길을 거닐며 전통 마당극을 즐길

이형찬 | 기사입력 2024/10/17 [11:22]

산청군, 남사예담촌 돌담길 도보극장 시범운영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돌담길을 거닐며 전통 마당극을 즐길

이형찬 | 입력 : 2024/10/17 [11:22]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산청군은 ‘남사예담촌 돌담길 도보극장’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아름다운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돌담길을 거닐며 전통 마당극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인 남사예담촌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 한옥과 돌담길을 걸으며 전통과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거리 연극이다.

 

▲ 남사예담촌 돌담길 도보극장 _ 산청군

 

전통과 역사에 대한 단순 설명이 아닌 전문 배우가 스토리텔러로 역할극을 펼치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도보 투어로 진행된다. 투어 중에는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인다. 17일 시범운영은 오전 10시에 실시되며 24일과 25일은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코스는 경화당에서 출발해 회화나무와 영모재를 지나 예담길, 하씨고가 감나무, 사양정사까지로 진행된다.

 

▲ 남사예담촌 돌담길 도보극장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전통과 역사, 문화가 관광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 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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