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입구에서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을 운영한다.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은 인기 이모티콘인 슈야와 토야의 가을밤 데이트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다.
‘나이트 팝업’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콘텐츠로, 지난 8월 시즌1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크림 토끼 ‘슈야’와 초콜릿 토끼 ‘토야’는 30개가 넘는 카카오 이모티콘 시리즈가 출시돼 현재 유튜브에서는 20만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다.
▲ 슈야토야 가을밤 데이트 행사 포스터 _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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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슈야&토야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시작으로 스페셜 굿즈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푸드존, 휴게존 총 6개의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용두산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아울러, 팝업 운영 기간에 한정판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스페셜데이 이벤트, 한정판 슈야 팬 상품(굿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정판 슈야토야 마카롱을 맛볼 수 있는 ‘핼러윈데이 이벤트’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제 빼빼로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빼빼로데이 스페셜이벤트’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개최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새롭게 출시한 부산 한정판 팬 상품(굿즈)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또는 슈야 사회관계망서비스(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인스타그램 @starry_night_busan.kr / 슈야 인스타그램 @happy_shuy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야간관광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나이트 팝업이, 뜨거웠던 여름밤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왔다 라며, 우리시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부산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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