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과 미디어아트의 역사적인 창조 비손 개최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미디어퍼포먼스 비손

양상국 | 기사입력 2024/11/23 [22:38]

전통음악과 미디어아트의 역사적인 창조 비손 개최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미디어퍼포먼스 비손

양상국 | 입력 : 2024/11/23 [22:38]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27일(수) 오후 7시 30분 미디어퍼포먼스 공연 <비손 – Two Hands>을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비손 – Two Hands>는 한국 전통예술인 ‘굿’과 현대적 미디어 영상을 결합한 전통기반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서 예술의 융복합 장르를 구현한 공연이다.

 

지난 2020년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인 오스트리아 ‘Ars Electronica’의 초청작으로 초연하였고, 굿 음악의 영적 체험이 기술의 한계를 넓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전통음악과 미디어아트의 역사적인 창조 비손 _ 강릉시

 

이번 공연에서는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의 하드웨어를 이용한 5.1 서라운드 음향이 더해져 미디어아트와 함께 미래의 굿 음악의 모델을 제시한다. 전통음악과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비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아트센터가 주관하는‘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 운영된다.

 

강릉의 문화예술을 주제로 미디어퍼포먼스 공연제작에 나선 강릉아트센터는 지난 24일 <하슬라사계>와 <비손>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국립발레단과 강원도립예술단,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협업으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형시리즈물 제작을 준비중이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음 하는 강릉에서 최고의 공연예술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통하여 강릉을 찾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공연예술의 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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