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익산시가 서동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생태친화공간을 제공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서동생태관광지는 금마면 금마호수길 37 일원에 위치하며, 원앙과 수달의 서식처 등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한 금마저수지와 인접해 있다. 이에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공모사업인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다양한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 서동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생태친화 공간 제공(조감도)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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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조성을 마친 생태탐방 데크로드, 수변림 조류 관찰대, 유아생태놀이터에 이어 올해 생태학습원과 에코캠핑장, 생태 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 시는 올해 생태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방문객에게 생태습지 구간과 식재 군락을 통해 자연 속 쉼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동생태관광지 조성이 막바지에 이르며 생태관광 1번지 익산 도약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며 익산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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