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신천에 비치는 별빛 칠성교 도달쑤와 함께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이형찬 | 기사입력 2024/12/27 [05:50]

대구광역시, 신천에 비치는 별빛 칠성교 도달쑤와 함께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이형찬 | 입력 : 2024/12/27 [05:5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광역시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키면서,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 칠성교 하류 전경 _ 대구광역시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2022년도에는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 칠성교 상류 전경

 

올해는 신천 칠성교 경관조명 설치로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고 은은한 빛의 칠성교를 연출했고,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에는 은하수를 표현한 특화연출을 하여, 신천과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 제공으로 주변 상권활성화도 기대된다. 또한, 칠성교와 맞닿은 칠성야시장에는 소통캐릭터 도달쑤 포토플레이스 조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어 신천을 찾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도달쑤 조형물(도달쑤와 함께)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추진해 온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대구의 밤은 쾌적하며 온화한 빛의 정취를 가진 밤이 아름다운 대구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소통캐릭터 도달쑤를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칠성동1가 2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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