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국산 목재 활용해 복도, 강당, 체험학습실 등 리모델링 마쳐

양상국 | 기사입력 2025/02/06 [03:09]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국산 목재 활용해 복도, 강당, 체험학습실 등 리모델링 마쳐

양상국 | 입력 : 2025/02/06 [03:09]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청주시는 더욱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서원구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을 6일 재개관한다. 시는 2023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5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들여 두꺼비생태문화관을 리모델링했다.

 

▲ 두꺼비생태문화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체험학습실) _ 청주시

 

리모델링은 복도와 다목적강당, 체험학습실, 생태도서관 등 456㎡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나무, 낙엽송, 벚나무 등 국산 목재를 활용해, 방문한 시민들이 우리 산, 우리 나무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두꺼비생태문화관 새 단장 기념으로 특별 강연을 연다.

 

▲ 두꺼비생태문화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도서관)

 

오는 8일에 자연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성기수 감독과 이정숙 곤충 교육연구자가, 15일에는 오미경 동화작가가 수암골을 배경으로 쓴 ‘그림이 된 아이들’로 강연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설 점검과 도서정리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산 목재로 단장한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더욱 아늑하고 지혜롭게 여가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원흥로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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