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서귀포관악단이 선사하는 봄의 울림

에릭이와즌의 플루트, 호른.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로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2/27 [10:40]

3월 서귀포관악단이 선사하는 봄의 울림

에릭이와즌의 플루트, 호른.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로

박미경 | 입력 : 2025/02/27 [10:4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3월 8일(토)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2025 3월 토요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 2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듣는 즐거움과 보는 감동을 선사했던 서귀포관악단의 명품 기획공연 토요힐링콘서트는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달 1회씩 공연 중에 있다. 이번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에릭이와즌의 ‘플루트, 호른.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로 시작된다. 각 악기의 고유한 특색과 멜로디가 잘 융화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 관악단 토요힐링콘서트(3.8) 포스터 _ 서귀포시

 

이후 트럼펫 솔로가 세틸 비에르케스트란의 ‘팡파레’, 지미 폰타나의‘일몬도’를 연주한다. 일몬도는 특히 영화 어바웃 타임에 나온 OST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며, 트럼펫의 감미로운 음색이 잘 나타나는 곡이다. 세 번째 무대는 클라리넷과 마림바 듀오가 빌 더글라스의 ‘아일랜드 정신’과 ‘다이아몬드 춤’을 연주한다. 흔히 보기 쉽지않은 마림바와 대표 목관악기인 클라리넷의 만남이 관객으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이루어진 목관5중주가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조르주비제의 대표곡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 곡이다. 본 공연은 온라인 사전 예약 없이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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