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신안군은 ‘2025전국새우란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전은 해상교류의 중심지로서 신안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내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열린다.
▲ 2024 전국 새우란 대전 관람 사진 _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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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5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전의 출품 자격은 새우란을 사랑하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2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061-240-4194)에서 유선으로 받는다.
새우란은 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난과식물로 아름다움과 독특한 자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새우란들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자변자설(紫邊紫舌)이 대상(국회의장상)을 차지했다.
▲ 2024 전국 새우란 대전 대상작 _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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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전은 관람객들에게 새우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새우란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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