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25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제안 ①

관광객에게 맞춤형 제주 여행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봄날의 경험을

양상국 | 기사입력 2025/03/17 [07:16]

제주관광공사, 2025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제안 ①

관광객에게 맞춤형 제주 여행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봄날의 경험을

양상국 | 입력 : 2025/03/17 [07:16]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여행 트렌드와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콘텐츠 제주의 봄, 당신의 취향을 담다를 발표했다. 2025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은 ‘제주 취향 여행’을 테마로 봄시즌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제주 여행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봄날의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_ 제주관광공사

 

올 봄의 7가지 제주 취향 여행은 문화여행자(제주 역사 문화콘텐츠 경험 추구), 웰니스 선호자(숲, 명상 등 웰니스 여행 선호), 자연 선호자(봄꽃 속에서의 여유로운 경험 선호), 쇼핑 트레블러(전통시장 쇼핑을 즐기며 로컬 경험을 추구), 미식 탐방자(제주 향토 음식과 미식 선호), 어드벤처 추구자(액티비티 스포츠 선호), 매력 탐방자(감성적인 사진 명소와 핫플레이스 선호)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별 취향에 맞춘 여행 콘텐츠의 개발과 함께 여행코스도 함께 소개했다며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과 함께 제주에서의 아름다운 봄날을 기록하며, 색다른 감성을 담은 제주 여행의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여행자-제주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다

 

문화여행자<제주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다> 아름다운 자연 속, 제주는 다양한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다. 제주의 역사와 전통을 따라 여행하면 겹겹이 쌓인 제주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의 시간을 느껴볼 수 있다. 제주를 창조한 설문대 할망신화와 돌문화를 만날 수 있는 돌문화공원과 제주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제주목 관아를 거닐며 옛 제주의 숨결을 따라가 본다.

 

그리고 4·3평화공원에서는 문학작품에도 나오듯 제주의 역사 속 상처를 마주하고 희망과 화해를 향해 나아가는 제주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제주의 시간과 함께 호흡하며 의미를 찾는 여행 속에서 제주의 문화와 함께 봄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 돌문화공원

 

제주목 관아 : 제주 제주시 관덕로 25 / 제주돌문화공원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교래자연휴양림 / 제주4·3평화공원 : 제주 제주시 명림로 430 / 추천코스 : 1일 삼성혈 - 제주목관아 - 동문재래시장 / 2일 돌문화공원 - 에코랜드 - 제주 4.3평화공원

  

▲ #웰니스 선호자-자연 속에서 느끼는 온전한 힐링의 시간

 

웰니스 선호자 <자연 속에서 느끼는 온전한 힐링의 시간> 제주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여행을 추천한다.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된 머체왓 숲길은 그야말로 여유를 가득 채운 힐링 그 자체이다. 고요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다.

 

숲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평화로운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숲길을 걷고 나서 제주 자연과 함께 전통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좋다.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차 내음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느껴보자.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와 함께 힐링을 느껴보는 여행을 만들어보자.

 

▲ 머체왓숲길

 

머체왓숲길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755 / 회수다옥 : 제주 서귀포시 1100로 453-38 (회수동 53-1) / 추천코스 : 1일 머체왓 숲길(숲해설+편백족욕체험) - 회수다옥 / 2일 씬오브제주 - 제주901 

 

▲ #자연 선호자-봄꽃 속에서 제주 자연의 매력을 느끼는

 

자연 선호자 <봄꽃 속에서 제주 자연의 매력을 느끼는> 따뜻한 바람을 타고 제주의 꽃내음이 가득 퍼지는 시기가 왔다. 제주의 봄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봄꽃들이 주는 매력 때문이 아닐까. 벚꽃, 유채꽃, 메밀꽃 등 가지각색의 꽃들이 제주를 가득 채운다. 제주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도두봉을 시작으로, 올 봄에는 마을 속 벚꽃을 만나보는 걸 추천한다.

 

도로를 따라 쭉 이어진 벚꽃길을 가진 서귀포 위미와 효돈의 벚꽃길은 그야말로 예술이다. 도로를 따라 쭉 이어진 벚꽃길과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들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과 같아 마음속에 설레임이 피어난다. 따스한 봄기운을 가득 담은 노란 빛깔의 유채꽃은 성산일출봉, 함덕해수욕장, 가시리 유채꽃프라자 등에서 만나 볼수 있다. 봄에 만나는 하얀 눈송이인 메밀밭은 유채꽃과 어우러져 제주의 순수한 자연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봄꽃 가득한 제주, 꽃과 함께 제주의 봄을 먼저 만나보자.

 

▲ 도두봉

 

위미, 효돈 마을 : 도두봉 제주 제주시 도두항길 4-17 / 한라수목원 : 제주 제주시 수목원길 72 / 성산일출봉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 서우봉(함덕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69-1 / 유채꽃프라자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65 오라동 메밀밭 : 제주 제주시 오라이동 산76 

 

▲ 한라수목원

 

추천코스 : 1일 서우봉 - 유채꽃프라자(녹산로) - 서귀포 위미마을 벚꽃길 / 2일 효돈마을 벚꽃길 - 쇠소깍 - 오라동메밀밭 / 제주관광공사 _ 사진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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