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서 3년 연속 수상

백제 유산부터 국화축제까지 익산시 전국적 축제 명성 재확립

이소정 | 기사입력 2025/03/27 [08:50]

익산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서 3년 연속 수상

백제 유산부터 국화축제까지 익산시 전국적 축제 명성 재확립

이소정 | 입력 : 2025/03/27 [08:5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익산시가 대표 축제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며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시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2024년 마케팅·마스코트 부문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 익산시 축제로 전국을 사로잡다 _ 익산시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했다. 전국 77개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는 '익산에 반하다'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백제국가유산야행, 서동축제, 마한문화대전,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익산의 대표 축제와 연계된 열차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시의 관광 마스코트 '마룡'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 전략이 큰 호응을 얻었다.

 

▲ 익산시 축제로 전국을 사로잡다

 

'익산 9경 3락' 행운 동전 던지기, SNS 이벤트, 마룡 팝업 매장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이는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로 이어져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익산만의 독창적인 축제 콘텐츠가 대중의 공감을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축제를 확대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2024년에도 백제국가유산야행(4월), 서동축제(5월), 마한문화대전(10월), 천만송이 국화축제(10~11월)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인북로32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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