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만나는 예술의 향연, 서귀포 중정로가 살아난다
4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귀포예술단과 버스커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지역경제
한미숙 | 입력 : 2025/03/30 [18:32]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서귀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버스킹과 서귀포예술단을 잇:다’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과 5월 11일, 19일, 20일, 총 15회에 걸쳐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서귀포시 중정로 제주은행 앞(중정로 67)에서 열린다.
▲ 버스킹과 [서귀포예술단을] 잇다 포스터 _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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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관악단, 합창단)이 중심이 되어 유명 대중가요와 클래식을 연주하며, 지역 버스커들도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규모 그룹(5~10명)으로 구성된 공연은 거리의 활기를 되살리고, 매일올레시장과 주변 상가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단의 공연을 유동 인구가 많은 중정로에서 진행함으로써 고품격 문화 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침체된 원도심 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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