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속삭임을 담은 전북산림환경연구원, 야생화 사진 전시회 개최

금낭화부터 변산바람꽃까지 50점의 생명력으로 만나는 힐링의 시간

한미숙 | 기사입력 2025/04/23 [07:50]

봄의 속삭임을 담은 전북산림환경연구원, 야생화 사진 전시회 개최

금낭화부터 변산바람꽃까지 50점의 생명력으로 만나는 힐링의 시간

한미숙 | 입력 : 2025/04/23 [07:5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봄철을 맞아 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야생화 사진 전시회 봄이 건네는 말을 개최한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연구원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금낭화, 개복수초, 깽깽이풀, 변산바람꽃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화 50점을 선보인다. 

 

▲ 금낭화 _ 전북도

 

이번 전시는 봄의 생기를 사진으로 담아 관람객들에게 자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생태적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야생화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푸르른 생명력은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노랑제비꽃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개방된다. 아울러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우리 주변 나무 식별 방법’ 등 산림교육 자료도 제공해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적 경험도 함께할 수 있다.

 

▲ 노루귀

 

송경호 전북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가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느끼고,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로 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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