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빛의굴뚝이 예술로 물든다… 야간 버스킹 공연 음악이 흐르는 밤 개최

호수공원 야경과 음악의 조화 김포서 펼쳐지는 특별한 여름밤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6/18 [03:56]

김포 빛의굴뚝이 예술로 물든다… 야간 버스킹 공연 음악이 흐르는 밤 개최

호수공원 야경과 음악의 조화 김포서 펼쳐지는 특별한 여름밤

박미경 | 입력 : 2025/06/18 [03:56]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김포시가 공공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외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6월 21일(토)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빛의굴뚝과 음악이 흐르는 밤>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빛의굴뚝’ 점등식에 이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기획됐다. 야간경관 예술작품 ‘빛의굴뚝’과 호수공원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빛의굴뚝 야간 경관 사진 _ 김포시

 

공연은 오후 5시 구래동 문화의거리 잔디광장에서 시작되며, 오후 8시에는 호수공원 꽃마당데크에서 야경과 함께 두 번째 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음악분수도 공연 시간에 맞춰 연장 운영되며, 빛과 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와 마술 퍼포먼스 팀 매직저글링(원태윤)이 출연해 K-POP부터 다채로운 쇼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빛의굴뚝’을 중심으로 한 문화의거리와 호수공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일상 속 예술이 흐르는 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 김포시 마산동 617-2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포빛의굴뚝, 야외공연, 호수공원, 버스킹, 문화예술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추천여행지
제주관광공사, 제주 여름 나만의 취향으로 즐기는 여행지 추천 ②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