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가드너들의 특별한 이야기, 서울숲 20주년 맞아 예술품은 매력정원 개최

푸르른 초여름 6.21 토크콘서트·클래식 공연.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운 만남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6/19 [21:04]

청년 가드너들의 특별한 이야기, 서울숲 20주년 맞아 예술품은 매력정원 개최

푸르른 초여름 6.21 토크콘서트·클래식 공연.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운 만남

박미경 | 입력 : 2025/06/19 [21:04]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서울시가 서울숲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6월 21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예술품은 매력정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정원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예술품은 매력정원 포스터 _ 서울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토크 콘서트>로 시작된다. '청년 가드닝 클럽' 참여자들과 전문가들이 '정원에서 연결된 청년들, 서울의 내일을 심다'라는 주제로 가드닝의 가치와 변화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청년들과 함께 도시 정원을 가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보라매공원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음악이 흐르는 정원 홍보물

 

오후 2시에는 현악 앙상블 '어바웃스트링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음악이 흐르는 정원>'이 펼쳐진다. 도심 속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한 우아한 선율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유를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관람 안내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숲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정원과 예술이 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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